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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조사’ 박유천, 마약거래 입금 추궁에 “황하나가 부탁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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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조사’ 박유천, 마약거래 입금 추궁에 “황하나가 부탁한 것”

뉴스1입력 2019-04-18 19:33수정 2019-04-1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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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7시간 비공개 조사…경찰 “3차 조사 다음주께 예상”
마약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씨(32)가 1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추가 조사를 마치고 경찰청을 빠져나오고 있다. 2019.4.18/뉴스1 © News1

필로폰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씨(32)가 2차 경찰조사를 마치고 18일 오후 귀가했다.

이날 박씨의 2차 조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10분까지 비공개로 이뤄졌다.

경찰 조사를 마친 박씨는 “혐의를 부인하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이날도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서둘러 청사를 빠져 나갔다.

경찰은 박씨에 대한 3차 소환 조사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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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이날 “박씨가 전날과 같이 피로함을 호소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조사가 불가능했다”며 “박씨의 3차 조사는 다음주께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조사 일정 등을 조율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수사 진행 상 밝힐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박씨는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이날 경찰은 전날 1차 조사에 이어 박씨를 상대로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된 옛 연인 황하나씨(31)가 경찰조사에서 밝힌 진술을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또 올해 초 박씨가 서울의 한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마약 판매상의 것으로 의심되는 계좌에 수십만원을 입금하는 과정이 담긴 CCTV 영상도 제시하며 혐의사실을 추궁했다.

경찰은 “박씨가 이 부분에서 ‘황씨가 부탁을 해 입금한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말했다.

박씨는 이날 조사과정에서도 여전히 전날과 같이 혐의를 거듭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오전 경찰에 출석하면서 박씨는 캐주얼 복장에 모자를 착용한 채 취재진을 피해 마약수사대 건물 옆문으로 들어갔다.

(수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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