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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軍, 팔레스타인 비무장 남성 사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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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軍, 팔레스타인 비무장 남성 사살 논란

뉴시스입력 2019-03-21 17:54수정 2019-03-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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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당한 차량 도우러 내린 차량운전자 사살 요르단강 서안지구 베들레헴 인근에서 이스라엘군이 비무장 상태의 팔레스타인 남성을 사살해 논란을 빚고 있다.

AP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밤 베들레헴 남서쪽 알카데르 마을에서 이스라엘군이 아마드 마나스라(26)라는 남성을 사살했다.

베들레헴 주지사 카밀 하미드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먼저 마나스라가 운전하던 차량의 앞 차량에 총격을 가해 운전자에게 부상을 입혔다.

마나스라는 부상자를 돕기 위해 차에서 내렸으며, 자신의 차량으로 돌아가던 도중 이스라엘군에 의해 사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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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이 사건과 관련, 당시 초소 주둔병이 이스라엘 차량에 돌이 던져지는 상황을 확인했고, 이에 대응해 사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이스라엘군에 의해 사살된 팔레스타인인은 마나스라까지 4명이다.

이 매체는 마나스라가 도우려 했던 앞 차량에는 팔레스타인 국적 부부 및 자녀들이 타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전날인 19일 요르단강 서안지구 나블러스에선 역시 팔레스타인 국적의 라에드 함단(21)과 자이드 누리(20)가 운전 중 이스라엘군에 의해 살해됐다.

아울러 같은 날 밤에는 오마르 아부 레일라(19)라는 남성이 이스라엘군에 사살됐다. 다만 레일라는 랍비 등을 살해한 혐의로 이스라엘군이 자신을 체포하러 오자 먼저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이은 이스라엘군의 팔레스타인인 사살로 이 지역에선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마나스라 사살 사건 조사를 진행 중이다.

【라말라=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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