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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마포대교 점거 시위뒤 도주 건설노조 前실장 1년만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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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마포대교 점거 시위뒤 도주 건설노조 前실장 1년만에 구속

김자현 기자 입력 2019-03-20 03:00수정 2019-03-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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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구인영장이 발부됐으나 1년 동안 도피해 왔던 전병선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건설노동조합 조직쟁의실장이 구속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 전 실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과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17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약 1년간 도피 생활을 해왔던 전 전 실장은 15일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전 전 실장은 2017년 11월 28일 퇴근시간대 서울 마포대교 남단을 점거해 교통을 방해하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이듬해 3월 구인영장이 발부됐다. 하지만 경찰은 전 전 실장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영장 집행을 미뤄오다 올해 1월 기소중지 의견을 달아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이 때문에 경찰이 집시법 위반에 대해 무기력한 대응으로 일관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전 전 실장은 경찰 조사에서 “더 이상 피해 다닐 수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 전 실장에 대해 추가 조사를 마친 뒤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김자현 기자 zion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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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대교 점거 시위#건설노조 前실장#전병선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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