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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혁철, 하노이 도착…정상회담 ‘의제 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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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혁철, 하노이 도착…정상회담 ‘의제 담판’

뉴스1입력 2019-02-20 20:03수정 2019-02-2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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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일·김성혜 동행…VIP 터미널 앞 취재진 따돌려
비건 美특별대표도 곧 결전지 도착할듯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가 입국하는 20일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VIP게이트 앞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김 대미특별대표는 취재진이 기다리는 VIP게이트가 아닌 일반게이트를 이용해 공항을 나섰다.2019.2.20/뉴스1 © News1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의제를 조율하기 위한 북한 대표단이 정상회담을 일주일 앞둔 20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다.

김혁철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를 비롯한 북한 대표단은 베이징발 베트남항공편으로 이날 오후 6시쯤(한국시간 오후 8시)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했다.

김 특별대표는 북미회담 의제 문제를 전담하는 북한 측 실무책임자다. 북한 대표단에는 김 특별대표 이외에 최강일 외무성 북아메리카 국장 직무대행, 김성혜 조선노동당 통일전선부 통일전략실장 등이 포함됐다.

© News1
김 특별대표 일행은 전날 오전 항공편으로 평양을 출발, 베이징에 도착했다. 대표단은 베이징에 있는 북한대사관에서 1박을 한 뒤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에서 하노이행 항공편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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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특별대표 일행은 노이바이 공항 내 VIP 터미널 앞에 대기 중이던 취재진을 따돌리고 하노이 시내로 이동했다. 북한 대표단은 일반인이 사용하는 게이트를 이용, 차량으로 갈아타고 공항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 특별대표는 하노이에서 협상 상대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비롯한 미국 대표단과 만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 정상회담 의제를 둘러싼 최종 담판을 벌일 전망이다.

미국 국무부도 19일(현지시간) 비건 특별대표가 하노이를 향해 출발했다고 밝혔다. 비건 특별대표는 이르면 이날 밤 늦게 하노이에 도착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북미 간의 의전·의제 투트랙 협상이 2차 북미회담 개최지인 하노이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김 위원장의 의전을 총괄하는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은 지난 16일 하노이에 도착, 미국 측 실무팀과 정상회담 관련 일정·동선 등 문제를 물밑에서 논의 중이다.

© News1

(하노이=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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