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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문, 김정은 방중 연일 선전…“온 행성을 뒤흔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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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문, 김정은 방중 연일 선전…“온 행성을 뒤흔들어”

뉴시스입력 2019-01-13 10:07수정 2019-01-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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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 소식을 연일 보도하며 김 위원장의 대외 위상을 집중 선전하고 있다.

앞서 노동신문은 지난 10일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 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또 평양역에 10일 오후 3시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다음 날인 11일 1면에 실었다.

12일에는 ‘당 중앙 뜨락에 운명의 핏줄을 잇고 사상도 뜻도 발걸음도 함께 할 억척불변의 의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과 관련된 북한 내부의 반응을 전했다.

노동신문은 13일 오전에도 1면에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가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한 소식을 8일부터 11일까지 세계언론들이 연일 보도했다”고 밝히며,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 후속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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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문은 중국 신화통신을 인용해 “쌍방은 중조(中朝·중국과 북한)관계가 새로운 시기에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하며 조선반도정세를 옳게 관리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보장에 공헌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나갈데 대해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를 인용해 “‘국제사회는 조선반도 문제해결을 위한 평화적인 대화를 기대하고있다’, ‘조선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은 보기 드문 역사적 기회를 맞이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문은 중국 CCTV(중앙TV)방송, 중국 인민망, 러시아 타스 통신, 싱가포르 스트레이트 타임스, 프랑스 신문 르 몽드 등에서도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 소식을 대대적으로 전했다고 소개했다.

또 신문은 6면에서 ‘우리 당 대외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힘있는 과시’라는 제목의 정세론 해설을 통해 김 위원장의 신년사와 함께 중국 방문 소식을 다뤘다.

신문은 “김정은 동지의 신년사가 국제무대에서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며 “세계 각국의 신문, 통신, 방송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원문 그대로 또는 요지로 계속 보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지난해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대외활동에서 이룩한 빛나는 성과들에 대해 밝혀줬다”며 “그 모든 성과는 우리 당과 공화국 정부가 실시하는 대외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힘있는 과시”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신문은 “새해에 들어서기 바쁘게 세상 사람들을 격동시키는 사변이 또 일어났다”며 “김정은 동지가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신 소식이 온 행성을 뒤흔들고 있다”고 선전했다.
그러면서 “전통적인 조중(북중)친선관계를 전면적으로 부흥시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에 형성된 평화의 기류를 공고한 흐름으로 전환시키려는 우리 당과 국가의 의지가 힘있게 과시됐다”며 “자주, 평화, 친선을 이념으로 하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대외정책은 온 세계의 자주화를 앞당기는데 적극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11일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 모습을 상세히 담은 기록영화를 김 위원장의 평양 도착 하루만에 방영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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