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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10일 6주 만에 수보회의 주재…재외공관장 격려만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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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10일 6주 만에 수보회의 주재…재외공관장 격려만찬도

뉴스1입력 2018-12-10 05:13수정 2018-12-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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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연내 답방’ 언급있을 지 주목
저녁엔 재외공관장 격려만찬…비공개 환담도
/뉴스1DB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다. 이는 지난 10월29일 이후 약 6주 만이다.

통상 문 대통령이 주재하는 수보회의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열렸다. 그러나 지난달에는 제1차 여야정 상설협의체 회의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를 위한 순방,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순방 등을 이유로 연달아 생략됐다.

일각에서는 문 대통령이 참모진에 계속해서 ‘추가 보고’를 요구하면서 수보회의가 열리지 않는 것이라는 말도 나왔다. 같은 이유에서 문 대통령이 참모진들에게 무언의 질책을 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문 대통령이 이날 오랜만에 수보회의를 주재하며 공개적으로 낼 메시지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만큼 이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수도 있다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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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청와대의 잇따른 공직기강 해이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할 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이 앞서 조국 민정수석에게 특별감찰반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한 것과 별개로 이와 관련해 대국민 메시지를 낼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안건은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대책”이라며 “(모두발언에서는)예산안이 통과돼 관련 말씀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도 “KTX 안전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강릉선 KTX 서울행 열차는 지난 8일 오전 출발 5분 만에 탈선했다. 또 최근 3주 동안 코레일(한국철도공사) 발생 사고는 10건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영빈관에서 ‘국민과 함께 열어가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주제로 재외공관장들과 만찬을 갖고, 이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국민과 국익을 위한 든든한 외교’를 주제로 공관장 만찬을 마련했었다.

당시 만찬에는 지진(포항)·가뭄(보은)피해 지역의 농산물이 활용된 요리가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날 만찬 메뉴도 관심을 모은다.

만찬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공관장 180명 그리고 외교부 주요 간부 등이 참석한다. 국회에서는 강석호 외교통일위원장,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그리고 관계부처 장관 등이 자리한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수현 정책실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고민정 부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되며, 만찬 및 환담은 비공개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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