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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다른 고발사건 수사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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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다른 고발사건 수사도 재개

이경진 기자 , 장관석 기자 입력 2018-11-21 03:00수정 2018-11-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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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등 고소-고발 11건
고발인으로 檢출석 이정렬변호사, “혜경궁 김씨 스모킹건 곧 밝힐것”
‘혜경궁 김씨(@08__hkkim)’ 트위터 계정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를 고발한 이정렬 변호사가 20일 검찰에 고발인으로 출석했다.

이 변호사는 이날 낮 12시 45분경 수원지검에 출석해 기자들에게 “혜경궁 김씨 사건의 ‘스모킹건’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의뢰인으로부터 공개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지 못해 말할 수 없다”며 “때가 되면, 소송에서 필요하면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6월 ‘궁찾사(혜경궁 김씨를 찾는 사람들)’ 소송인단 3245명의 법률대리인으로, 김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과 형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검찰은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충분히 수사한 뒤 공소시효 만료일(12월 13일) 직전에 김 씨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론 낼 방침이다.

이 지사에 대한 다른 고소·고발 수사도 활기를 띠는 분위기다. 경기 성남시장을 지낸 이 지사를 상대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접수된 고소 고발 건수는 총 11건에 이른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보수 성향 시민단체가 2015년 8월 “이 지사가 성남시장 근무 당시 공무원을 동원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시정 홍보를 하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했다”며 이 지사 등을 고발한 사건을 조만간 결론내기로 했다.

고발인인 자유연대 김상진 사무국장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사건 처리에 미온적이던 검찰이 최근 추가 자료를 제출할 게 있는지 문의해왔다”며 “사건 처리가 2년 넘도록 지연되면서 핵심 증거물인 SNS 계정이 통째로 삭제되는 등 증거가 인멸됐다”고 주장했다.

수원=이경진 lkj@donga.com / 장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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