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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 3자 협의체서 ‘열린 해안포에 1개 포문에 포 없다’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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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 3자 협의체서 ‘열린 해안포에 1개 포문에 포 없다’ 통보”

뉴시스입력 2018-11-09 11:35수정 2018-11-0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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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6일 열린 남북 군사당국과 유엔군사령부 3자 협의체 회의에서 황해도 개머리 지역에 개방된 해안포 1개 포문에 포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최근에 3차 회의장에서 (해안포가) 없다고 확인됐다”고 밝혔다. 당시 북측에서는 엄창남 육군 대좌 등 3명이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남북은 9·19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라 지난 1일부터 동·서해상 북방한계선(NLL)을 사이에 두고 남북은 포문을 모두 폐쇄하기로 했다. 북측도 동·서해에서 100여 문의 포를 폐쇄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개머리 지역 포문 1개가 이행 첫 날인 1일부터 이날까지 닫히지 않으면서 논란이 됐다. 이 지역은 남측 연평도 관측소(OP)에서 불과 12㎞ 정도 떨어진 곳으로 해안포 포문이 4개가 있으며 개방된 포문은 이중 하나다.

이 관계자는 개방된 포문에 해안포는 없지만 가림막 설치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북은 시범철수하기로 한 11개 GP(최전방 감시초소) 중 1개는 역사적 가치를 고려해 보존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어느 측이 먼저 제안했냐는 질문에 “협의를 하다보면 누가 먼저 제의했다기보다는 공통의식을 가지고 할 수 있다”며 “선후관계가 분명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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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은 자체 판단기준에 따라 중부지역에 GP 시설을 남기기로 했다. 보존되는 북측 시설로는 철원 지역 GP 등이 거론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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