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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60.4% ‘일자리 세습’ 논란 확산…3주 연속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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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60.4% ‘일자리 세습’ 논란 확산…3주 연속 하락세

뉴스1입력 2018-10-22 09:30수정 2018-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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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여론조사
문재인 대통령 10월 3주차 지지율. 리얼미터 제공. © News1

서울교통공사의 ‘일자리 세습’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며 60% 선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10월 3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 대비 1.5%포인트 내린 60.4%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6%포인트 오른 33.0%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1%포인트 감소한 6.6%였다.

리얼미터는 “이러한 하락세는 서울교통공사의 일자리 세습 논란, 카카오의 카풀앱 서비스에 반발한 택시업계의 대규모 장외집회, 정부의 최저임금·소득주도성장 경제정책에 대한 야당의 지속적인 국감 공세 등 각종 논란과 사회적 갈등이 확대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한불 정상회담과 남북 고위급회담이 있었던 15일 61.3%였다가, 사립유치원 비리 파문과 서울교통공사 ‘일자리 세습’ 의혹이 확산된 16일 61.1%로 하락했다. 보수야당의 ‘대북 저자세’ 공세와 대북 제재완화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던 17일에는 60.0%로 내렸다.

이어 문 대통령의 교황청 방문 소식이 있었던 18일 58.6%로 하락했으며, 교황 방북 수락 소식이 알려진 19일에는 59.7%로 반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는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경기·인천, 30대와 40대, 50대, 무직과 노동직, 자영업, 무당층, 중도보수층과 보수층 등 다수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호남, 20대, 가정주부와 사무직, 진보층,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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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만3026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5명이 응답을 완료, 7.6%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통계보정은 2018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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