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산둥성 탄광서 갱도 무너져 광부 22명 매몰

  • 뉴시스
  • 입력 2018년 10월 21일 15시 42분


코멘트
중국 동부 산둥(山東)성 허저(荷澤)시 윈청(運城)현의 룽윈 탄광에서 20밤 11시(현지시간)께 바위가 무너지면서 갱도 일부가 파손돼 광부 22명이 갇혔다고 현지 관리들이 21일 밝혔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굴착 공사 중 바위가 무너졌다면서 사고 당시 탄광 안에는 300명이 넘는 광부들이 작업 중이었으며 대부분 안전하게 지상으로 대피했지만 22명은 지하에 갇혔다고 전했다.

산둥성 탄광안전감독국의 톈이라는 관리는 약 140명의 구조대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신화 통신은 또 탄광으로 이르는 도로 약 100m도 훼손됐다고 보도했다.

【베이징=AP/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