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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탈세폭로 前아나운서 베이징內 대학에 식당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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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탈세폭로 前아나운서 베이징內 대학에 식당 개업

권오혁 특파원 입력 2018-10-20 03:00수정 2018-10-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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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명 여배우 판빙빙(范氷氷)의 탈세 혐의를 폭로했던 아나운서 출신의 추이융위안(崔永元·55·사진)이 베이징의 한 대학에 자신의 이름 딴 식당을 열었다.

19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추이융위안은 최근 중국촨메이대에 ‘추이융위안전몐(崔永元眞面)’이라는 식당을 개업해 운영 중이다. 이 식당은 판빙빙의 탈세 혐의에 대한 폭로로 이름을 알린 추이융위안이 주인이라는 입소문이 퍼진 데다 양고기국수 등 13종류의 음식을 저렴한 가격대(10∼18위안·약 1630∼2940원)에 팔고 있어 손님들이 몰리고 있다. 웨이보(중국의 트위터 격) 등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식당 앞에 길게 줄을 선 손님들의 사진과 이용 후기가 많이 올랐다.

추이융위안은 판빙빙의 탈세 혐의를 폭로한 데 대한 보복을 의식한 듯 자신의 웨이보에 “우리 식당이 이렇게 경계가 심할 것이라는 생각은 못 했을 것”이라며 “종일 식당을 지켜야 해 아직 학교 밖에 분점을 낼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식당은 현재 시범영업 단계”라며 “운영비를 제외한 식당 수익은 저소득층 학생 지원 등에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중앙(CC)TV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추이융위안은 자신의 모교이기도 한 이 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베이징=권오혁 특파원 hy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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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추이융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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