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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군용기, 올해 KADIZ 110회 무단 진입…갈수록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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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군용기, 올해 KADIZ 110회 무단 진입…갈수록 급증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입력 2018-10-19 19:40수정 2018-10-1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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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근 공군참모총장. 사진출처 공군 제공
올해 들어 중국 군용기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110여 차례나 무단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군작전사령부가 19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관련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중순까지 중국 군용기(Y-8 정찰기, J-11 전투기 등)의 KADIZ 무단진입 횟수는 110여 차례로 집계됐다. 지난해(10여 차례)보다 11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방공식별구역에 다른 나라의 항공기가 진입하려면 해당국가에 사전 통보하는 것이 국제적 관례다. 하지만 중국 군용기는 한국에 아무런 통보도 하지 않고 KADIZ에 무단진입하는 사례가 갈수록 급증하는 추세다. 이날 국회 국방위의 공군본부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중국군용기의 KADIZ 무단진입에 대한 적극적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이왕근 공군참모총장(대장)은 “주변국 항공기의 KADIZ 무단진입시 항공전력의 즉각 출동 및 대응비행 등으로 단호히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비질런트 에이스(한미연합공군훈련)를 예정대로 하느냐’는 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 총장은 “한미가 협조해 결정할 계획”이라며 “다만 연합훈련은 지속하는 것이 좋다고 공군 입장에선 생각한다”고 답했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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