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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허위사실공표 혐의 이재명 지사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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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허위사실공표 혐의 이재명 지사 고소

고도예 기자 입력 2018-09-19 03:00수정 2018-09-1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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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 환자로 몰려 피해 입어… 명예훼손 손배소송도 낼 것”
배우 김부선 씨가 18일 오전 서울남부지검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 씨는 자신과의 교제 의혹을 부인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이날 검찰에 고소했다. 뉴스1
배우 김부선 씨(57)가 자신과 한때 연인 관계였다는 의혹을 부인한 이재명 경기도지사(54)를 18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소했다. 두 사람을 둘러싼 ‘여배우 스캔들 의혹’이 불거진 후 김 씨가 이 지사를 형사 고소한 건 처음이다.

김 씨는 이날 오전 서울남부지검에 고소장을 내면서 취재진에 “한때 연인이기도 했던 남자가 권력욕에 사로잡혀 점점 괴물로 변해갔다”며 “나는 허언증 환자로 몰려 정신적, 경제적 손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김 씨 측은 이 지사가 과거 자신과 연인 관계였지만 올 5월과 6월 경기도지사 후보 TV토론회에서 교제 의혹을 부인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지사가 개인 트위터에 ‘이분이 대마를 좋아하시지’ 등의 게시 글을 올려 명예를 훼손당했다는 것도 김 씨 측 주장이다. 김 씨 측은 이 지사를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낼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김 씨는 올 6월 ‘이재명 캠프 가짜뉴스 대책단’으로부터 허위 의혹을 제기한 혐의로 고발당해 경기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별도로 수사를 받고 있다.


고도예 기자 ye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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