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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남북, 이달 중 남북연락사무소 개소식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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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남북, 이달 중 남북연락사무소 개소식 공동 개최”

뉴스1입력 2018-08-21 11:13수정 2018-08-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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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상호대표부로 확대 발전 추진 방침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2018.7.24/뉴스1 © News1

통일부는 이달 중 개소 예정인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을 남북이 공동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제출한 업무보고자료에서 “남북은 4·27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설치에 합의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통일부는 “개소식을 개최하고 연락사무소를 정상으로 가동할 것이며 공동운영의 의미에 부합하게 남북이 공동으로 주관한다”고 말했다. 일정, 행사, 참석자 등 구체 사안은 대북 협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공동연락사무소 개시로 남북이 24시간 365일 소통하는 시대가 개막할 것이라고 평가하며 “남북 당국자간 상시대화를 통해 남북관계 상황의 안정적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앞으로 남북 상호대표부로 확대 발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달 2일부터 공동연락사무소 개소를 위한 시설 개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며 지난 14일부터는 제한된 범위 내에서 배전 방식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통일부는 “제재 관련 우려가 제기되지 않도록 관련국과 상황을 긴밀히 공유 및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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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남북은 공동연락사무소 구성·운영에 관한 합의서의 문안 협의를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원활한 가동을 위한 기반을 확립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통일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8·15 경축사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남북간 협의, 국제관계 등 변화된 상황을 반영해 한반도 신경제구상 종합계획안을 구체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철도·도로 협력 분야에서는 북한 현지 공동조사 및 점검결과를 토대로 연내 착공식을 추진할 예정이며 체육협력 분야에서는 올 가을 서울 통일농구대회 개최 민 2018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 공동 진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삼립 협력 분야에서는 ‘삼립협력연구 TF(태스크포스)’를 중심으로 협력 대책을 마련하고, 민간 교류 분야에서는 겨레말큰사전, 개성만월대 공동발굴 등 그간 중단됐던 사업부터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 외에 이산가족 상봉행사과 관련, 차기 적십자 회담 등을 통해 전면적 생사확인, 고향방문, 상봉 정례화 등을 북측과 본격 협의해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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