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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경찰 수장, 대검서 공식 상견례…“업무협의 잘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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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경찰 수장, 대검서 공식 상견례…“업무협의 잘 하겠다”

뉴스1입력 2018-08-10 16:31수정 2018-08-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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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신임 경찰청장, 문무일 검찰총장 찾아 면담
경찰청장 대검 첫방문…작년 문총장 방문 답방성격
문무일 검찰총장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민갑룡 경찰청장과의 면담을 마친 후 민 청장을 배웅하고 있다. 민 청장의 이번 방문은 검찰·경찰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검찰과 경찰 양측이 대립하는 양상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협력관계 구축을 강조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2018.8.10/뉴스1 © News1

검찰과 경찰의 수장이 공식 상견례를 갖고 상호 협력관계 등을 논의했다.

지난달 취임한 민갑룡 경찰청장은 10일 오후 2시30분께 서울 서초 대검찰청을 찾아 문무일 검찰총장과 50분가량 면담했다.

면담을 마친 뒤 문 총장 배웅을 받으며 나온 민 청장은 취재진과 만나 “(문 총장이) 좋은 덕담을 해줬다”며 “(서로) 긴밀한 관계이고 문 총장이 먼저 조직의 책임자가 된 분이라 제가 한 수 가르침을 받으러 왔다”고 말했다.

문 총장은 “애로사항이 있기 때문에 애로사항을 서로 나누고 앞으로 잘 해보자고 좋은 얘기를 나눴다”며 “업무협의를 잘 하겠다”고 언급했다.

현직 경찰청장의 대검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총장이 지난해 7월 취임 직후 검찰 수장으로는 처음으로 서울 서대문 경찰청을 방문해 이철성 당시 경찰청장을 만난데 대한 답방 성격으로 해석된다.

문 총장은 이 총장과의 면담 때 검경 협업 강화와 관련한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 청장과의 이번 만남에서도 상호 협력관계 강화에 대한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발표된 검경 수사권 조정안과 관련한 논의가 오갔을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검경 수사권 조정안은 현재 국회 차원의 입법 과정을 앞두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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