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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고기온 38도까지 치솟았다…‘역대급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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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고기온 38도까지 치솟았다…‘역대급 무더위’

뉴시스입력 2018-07-22 15:19수정 2018-07-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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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은 낮 최고기온을 또 다시 경신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최고 38.0℃까지 오르면서 1994년 이후 7월 중 가장 높은 기온을 또 다시 갈아치웠다.

최근 30년 간 서울의 7월 기온으로는 3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전날인 21일 최고기온 36.9℃에 이어 하루만에 기록이 바뀌었다.

최근 30년 간 서울의 7월 낮 최고기온은 1994년 7월24일에 기록한 38.4도가 가장 높았다. 그밖에 1994년 7월23일 38.2도, 1994년 7월26일 37.1도, 2018년 7월 21일 36.9도, 1994년 7월25일 36.8도, 1997년 7월26일 36.1도, 2015년 7월11일 36.0도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기록한 주요 지점은 서울을 포함해 양평 37.4도, 포항 37.2도, 이천 37.4도, 의성 37.1도, 충주 37.0도, 춘천 37.0도 등이 있다.

이외에도 이날 오후 4시 기준 낮 최고기온을 경신한 지역은 홍천 38.2도, 청주 37,8도, 수원 37.5도, 제천 37.2도, 춘천 37.0도, 파주 36.7도, 동두천 36.1도, 대관령 32.9도 등이 있었다.

지점별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으로 분석한 주요 지점 오후 4시 기준 최고기온은 중부에서 고삼(안성) 39.5도, 서초(서울) 39.3도, 신기(삼척) 38.7도, 영춘(단양) 37.9도, 세종금남 37.5도 등이다. 남부에서는 금강송(울진) 38.5도, 신령(영천) 38.0도, 하양(경산) 37.1도, 여산(익산) 37.1도, 과기원(광주) 35.0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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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제10호 태풍 ‘암필(AMPIL)’은 중국 상하이 북북동쪽 80km 부근 육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다. 이에 동반된 덥고 습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됨에 따라 불쾌지수가 상승하고 열대야 발생 지역이 확대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상하이로 상륙한 만큼 주변의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며 어제 오늘 기온이 높은 걸로 파악된다”며 “하지만 중국으로 빠져서 비 등의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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