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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당대회 후보등록 D-1…본선행 티켓 거머쥘 주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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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당대회 후보등록 D-1…본선행 티켓 거머쥘 주자는?

뉴스1입력 2018-07-19 16:23수정 2018-07-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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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경선 통과는 3명…범친문계 헤게모니 대전환 꿰할 수 있을까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국대의원대회 후보 등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권 주자들이 속속 거취를 밝히면서 본선행 티켓을 누가 쥘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19일 현재까지 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를 공식화 한 인사는 모두 5명이다.

지난 4일 박범계 의원이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졌고, 뒤를 이어 김진표·송영길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최재성·김두관 의원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당권 도전을 알렸다.

이들 외에도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소속인 설훈·이인영 의원도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걸 의원은 내일(20일) 출마 기자회견을 예고하고 있다. 민주당의 ‘큰 형님’ 격인 이해찬 의원의 출마 변수도 고려한다면 출마자는 7명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당초 컷오프(예비경선) 실시 기준으로 당 대표 후보 4명 이상으로 정했기 때문에 이미 예비경선 시행은 확정이다. 예비경선에서 단 3명만이 본선행 티켓을 쥘 수 있기에 당권 주자들의 생존을 위한 셈법이 복잡하다.

당초 ‘친문’ 교통정리가 이번 전당대회의 주요 변수였다. 하지만 교통정리 대상들이 사실상 각자도생의 길을 선택하면서 친문 후보의 난립은 불가피해졌다.

일각에선 송영길·김두관·이종걸·설훈·이인영 의원 등 범친문계가 주류의 표를 분산시켜 헤게모니의 대전환을 꿰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이 때문에 후보들은 너도 나도 ‘컷오프 3인’의 문을 넘기 위한 방법을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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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2016년 전당대회 당시 예비경선에서 이변이 일어난 것처럼, 이번 전대도 예외는 아니다. 2016년 당시 호남 표심을 업고 출사표를 던졌던 송영길 의원은 유력 주자로 분류됐는데 컷오프에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이 때문에 송 의원은 18일 출마선언을 통해 “2년동안 한 표차의 컷오프라는 아픔을 참아내고 다시 당이 필요한 곳에 의병처럼 전국을 뛰면서 달려온 송영길의 손을 잡아달라”고 읍소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컷오프 3인’의 고지를 넘기 위해 주자들은 예비경선 선거인단으로 구성되는 주요 당직자와 지역위원장, 민주당 소속 광역·기초단체장 등을 부지런히 만나며 지지를 호소 중이다.

다만 아직까지 최대 변수로 꼽히는 이해찬 의원의 등판 여부가 확실치 않은 상태이기에 이 의원이 출마할 경우 컷오프의 또 다른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 의원은 아직까지 침묵을 지킨 채 장고를 거듭하고 있다. 당 안팎에서는 이 의원이 후보 등록 마감일인 21일까지 고심하다 마감 직전 결심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하고 있다.

한편 450여명으로 구성되는 예비경선 선거인단은 26일 1인 1표를 행사해 본선행으로 향할 최종 3명의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이날 투표는 현장투표로 시행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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