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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고생 실종 9일째 ‘오리무중’…849명 집중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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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고생 실종 9일째 ‘오리무중’…849명 집중수색

뉴스1입력 2018-06-24 09:28수정 2018-06-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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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21일 오후 전남 강진군 도암면에서 지난 16일 실종된 여고생을 찾고 있다. 도암면은 실종 여고생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혔던 곳이다.(전남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경찰이 전남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을 찾기 위해 9일째 총력을 다해 수색을 펼치고 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24일 전남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타 청에서 4개 중대를 지원받아 지난 16일 실종된 A양(16)을 찾기 위한 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전남청 5개 중대 407명과 타 경찰청 4개 중대 294명, 전담반과 분석관, 감식반 등 30명, 119특수구조대 5명과 의용소방대 및 주민 20명 등 총 849명이 나서 A양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헬기 1대와 드론 2대, 체취견 10마리도 동원돼 A양의 휴대전화 신고가 끊긴 도암면의 한 야산 인근을 중심으로 수색을 진행 중이다.

앞서 경찰은 1224명의 인력을 동원해 수색지역을 확대하는 등 A양을 찾기 위해 총력전을 벌였다.

특히 지금까지 수색지와는 다른 유력 용의자 B씨(51)의 이동 경로에서 의문점이 제기된 곳에 대한 수색을 진행하는 한편 길 옆으로 있는 농수로와 수풀 사이 등도 살폈다.

하지만 현재까지 별다른 성과를 올리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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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양은 지난 16일 오후 1시38분쯤 전남 강진군 성전면에 있는 집을 나선 뒤 행방불명됐다.

A양은 ‘아빠 친구가 아르바이트를 소개해준다고 해서 만나 해남 방면으로 이동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친구에게 보낸 후 오후 4시30분쯤 휴대전화 전원이 꺼지면서 연락이 끊겼다.

A양의 아빠 친구이자 유력 용의자인 B씨는 17일 오전 6시17분쯤 자신의 집 인근의 한 공사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강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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