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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그래도 공은 둥글다, 멕시코전 잘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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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그래도 공은 둥글다, 멕시코전 잘 준비하겠다”

뉴시스입력 2018-06-19 00:09수정 2018-06-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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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 패한 한국 축구의 16강 목표에 짙은 먹구름이 드리웠다.

신태용(48)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8일 오후 3시(현지시간·한국시간 18일 오후 9시)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20분 안드레아스 그란크비스트(크라스노다르)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허용해 0-1로 패했다.

F조에서 그나마 할 만한 상대로 여긴 스웨덴에게 지면서 한국은 가시밭길을 걷게 됐다. 멕시코, 독일이 다음 상대다.

신 감독은 “스웨덴의 높이가 좋아서 대비를 많이 했다. 높이에 적응하고 후반에 포메이션을 바꿔서 역습 위주로 만들어 가려고 했다. 선수들이 잘 해줬지만 아쉽게 페널티킥을 줬다”며 경기를 정리했다.

“오늘 꼭 이겼어야 멕시코전을 희망적으로 끌고 갈 수 있었는데 아쉽다. 멕시코, 독일과의 두 경기 남았다”며 “그래도 공은 둥글다. 멕시코가 어제 좋은 모습으로 독일을 이겼다. 버거운 상대지만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후반 20분 결승골이 된 페널티킥에 대해서는 “주심 판정을 존중하다. 조금 아쉽다는 표현은 쓸 수 있겠지만 상대가 걸려서 페널티킥을 줬다”며 “노련하게 했다면 좋은데 대응이 미흡했다. 페널티킥을 인정한다”고 수용했다.

한국은 디펜딩챔피언 독일을 잡으며 파란을 일으킨 멕시코와 한국시간으로 23일 자정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F조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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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즈니노브고로드(러시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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