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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우려에…환율 7개월만에 1100원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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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우려에…환율 7개월만에 1100원대 돌파

뉴시스입력 2018-06-18 14:10수정 2018-06-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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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우려가 고조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를 돌파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26분 기준 1103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097.7원) 보다 3.3원 오른 1101.0원에 출발했다가 상승폭을 더 키우는 모습이다. 환율이 1100원대를 돌파한 것은 지난해 11월15일(1106.5원)이후 7개월 만에 처음이다.

미·중 무역전쟁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지면서 원화 가치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영향이다. 통상 원화는 위험통화로 분류된다. 양국 무역마찰이 심해질 경우 글로벌 교역 둔화로 이어질 수 있고, 우리나라도 수출에 타격을 받을 수 있다.

미국은 15일(현지시간) 중국산 수입품 500억달러 규모에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에 중국도 500억 달러 상당의 미국제품 659개 품목에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키로 하며 맞섰다. 양국의 주고 받기식 ‘관세 폭탄’으로 ‘G2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도 증폭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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