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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완전한 비핵화 이루고 나서 대북제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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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완전한 비핵화 이루고 나서 대북제재 해제”

뉴시스입력 2018-06-14 11:51수정 2018-06-1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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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 줄여 북한 국제사회 편입조건 만들기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14일 “싱가포르 공동성명은 완전한 비핵화를 담고 있다”면서 “유엔 (대북)제재 (해제)는 북에서 완전 비핵화했다고 검증 되기 전까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과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을 가진 뒤 열린 한미일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싱가포르 공동성명에 북한의 비핵화 의무나 방법 등 구체적 내용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 “3국 장관들간에 비핵화의 관점에 있어 차이는 없다. 서명에 보면 나와있다. 완전한 비핵화를 다루고 있다. 판문점 선언내용도 담고 있다”고 반박했다.

‘북한의 비핵화 진정성을 어떻게 믿고 검증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싱가포르 회담에서 대화의 모멘텀 생겼다고 본다.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면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시간이 끝나는거 아니냐, 결국 딜레이 되는게 아니냐고 하지만 김정은 위원장도 이번 타이밍 잘 이해하고 있다. 빨리 비핵화하려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유엔 제재는 (해제)는 북에서 완전 비핵화했다고 검증 되기 전까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폼페이오 장관은 외교장관회담 내용에 대해 “오늘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의 정상회담 결과를 논의했으며 비핵화 과정에서 긴밀하게 3국이 공조할 것임을 논의했다”면서 “정상회담은 역사적으로 북미관계에서 큰 전환점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와 한·미·일은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비가역적인 북한의 비핵화(CVID)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한미일 동맹은 강철과 같이 견고하며 우리 3자는 매우 긴밀한 친교관계를 만들었고 앞으로도 북한 문제와 관련해 계속 공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폼페이오 장관은 “김 위원장이 완전한 비핵화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동북아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평화와 안정을 가자는데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물론 이것은 하나의 과정이며 쉬운 과정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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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러나 “우리는 더 강하고 안정적인 연결, 부유한 북한을 그리고 있다. 북한이 전 세계와 통합된 모습을 그렸으며 김 위원장도 이런 비전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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