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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그림자’ 김창선 중국 방문…“3번째 방중 준비 등 억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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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그림자’ 김창선 중국 방문…“3번째 방중 준비 등 억측”

뉴시스입력 2018-05-28 13:15수정 2018-05-2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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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서실장인 김창선이 중국을 방문한 것이 포착돼 김정은 위원장의 3번째 방중을 준비하기 위한 것은 아니냐는 억측이 나돌고 있다고 후지 TV와 NHK 등이 27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은 전날 오후 2시 베이징 공항에서 고려항공편으로 평양에 돌아가는 모습이 확인됐다. 김창선 부장은 대중 외교를 담당하는 김성남 노동당 국제부 부부장를 대동했다.

김창선 부장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그림자처럼 수행하는 인물로 지난달 27일 1차 남북 정상회담에도 배석했다.

하지만 26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린 2차 남북 정상회담에는 동석하지 않았다.

매체는 김창선이 지난 24일 베이징에 들어갔으며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중국 측 요인과 협의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했다.

김창선이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싱가포르로 간다는 소식이 있지만 북한에서 싱가포르로 가는 직행편이 없어 그의 방중 목적을 놓고 여러 가지 추측이 나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NHK는 김창선 일행이 24일부터 베이징에 머물면서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은 시찰한 다음 26일 평양으로 떠났다고 전했다.


댜오위타이 국빈관이 중국을 찾는 각국 국가원수급의 숙소인 점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세 번째 방중이 임박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김창선 방중 이유가 명확하지는 않지만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과 관련해 중국 측과 조율을 위해서 일 수 있다고 방송은 지적했다

또한 방송은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싱가포르로 가는 도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 취소 선언으로 다시 돌아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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