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donga.com

‘골프신동’ 17세 김민규, 유러피언 챌린지투어 우승…최연소 세계신기록
더보기

‘골프신동’ 17세 김민규, 유러피언 챌린지투어 우승…최연소 세계신기록

뉴스1입력 2018-05-28 10:52수정 2018-05-28 17:23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골프신동’ 김민규(17·CJ대한통운)이 유러피언 챌린지투어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썼다.

김민규는 27일(현지시간) 체코 드르지테치의 골프 앤 스파 커넷츠키아 오라(파72)에서 열린 유러피언 챌린지투어 D+D 레알 체코 챌린지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3라운드에 단독 선두로 올라섰던 김민규는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단독 2위에 오른 세바스찬 소더버그(스웨덴·17언더파 271타)와는 3타 차이다.

이날 우승으로 김민규는 유러피언투어 1~2부 통틀어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17세64일)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마테오 마나세로(이탈리아)의 17세 188일이다.

최연소 국가대표 출신의 김민규는 2017년 중학교를 졸업하면서 동시에 프로에 입문했다. 지난해 3부투어 격인 유로프로투어에 진출해 우승 2회 포함 ‘톱10’에 6차례 진입했다.

시즌 최종 상금랭킹 2위에 오른 김민규는 2018년부터 2부투어인 유러피언 챌린지투어에 나섰다. 앞선 6개 대회에서 김민규는 한번도 30위권 이내에 들어오지 못했지만 7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김민규는 전반에는 난조를 보였다. 버디 3개를 낚았지만 보기 1개와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를 쳤다.

주요기사

후반은 달랐다. 10~11번홀 연속 버디로 기분 좋게 시작한 김민규는 13~16번홀에서 4차례 연속 버디 퍼트에 성공했다. 김민규는 후반에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면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김민규는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생각지도 못 했는데 우승을 해서 기쁘다. 시즌 초반 드라이버샷과 아이언샷이 불안정해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냈지만 경기가 진행되면서 샷이 좋아졌다”며 “이제부터 시작이라 생각한다.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1)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

부동산 HOT ISSUE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