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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독교 포교 한국·일본인 30명 구속…“세계 각지 활동 종교단체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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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독교 포교 한국·일본인 30명 구속…“세계 각지 활동 종교단체 소속”

뉴시스입력 2018-05-25 14:29수정 2018-05-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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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은 자국 내에서 포교활동을 벌이던 기독교계 종교단체 소속 한국인과 일본인 약 30명을 구속했다고 일본 언론이 25일 보도했다.

언론은 중일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이달 초 세계 각지에 지부를 둔 기독교 종교단체의 신자인 이들을 닝샤(寧夏) 회족 자치구와 중북 국경의 랴오닝성 단둥(丹東)에서 구금했다고 전했다.

중국에선 외국인의 포교활동을 관련법으로 금지하는 만큼 이들 한국인과 일본인이 불법 행위를 이유로 강제 연행 당했을 가능성이 크다.

아사히 신문은 5월 5~15일 사이에 일본인만 21명이 불법 포교활동 혐의로 구속됐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일본인들이 20대 이상 남녀로 랴오닝, 산시(山西), 허베이, 허난, 구이저우성과 충칭 직할시, 닝샤 자치구 등 7개 지역에서 비자 목적 이외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붙잡혔다고 밝혔다.

이들 중 일부는 이미 강제 추방돼 일본으로 귀국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문제의 종교단체는 구속 신자들이 국외퇴거 처분을 받는 것으로 들었다며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만 확인했다.


중국에선 작년 11월에도 남부 광둥성에서 같은 종교단체의 일본인 신자 19명이 구속됐다가 추방된 적이 있다고 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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