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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진짜 북핵폐기 된다면 선거 져도 좋아…하지만 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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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진짜 북핵폐기 된다면 선거 져도 좋아…하지만 허구”

뉴시스입력 2018-05-24 10:13수정 2018-05-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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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4일 “정말 북핵폐기가 돼서 5000만 국민들 생명과 안전에 지장이 없다면 우리는 선거에 져도 좋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및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하지만 그것은 망상이자 허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로 예정된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시설 폐쇄에 대해 “오늘 내일 한다는 풍계리 폭파쇼도 나는 쇼라고 했다”며 “이미 2008년에 냉각탑 폭파쇼를 한 적이 있고 (풍계리도) 똑같은 절차”라고 주장했다.

그는 “남북문제는 추상적이고 손에 잡히지 않아 선거에 결정적인 변수는 되지 않을 것”이라며 “선거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민생”이라고 설명했다.

홍 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정권은 국민들에게 환상을 너무 크게 심어놓았다”며 “지금 온 국민들은 북핵폐기가 다된 것으로 착각하고 있지만 국민들은 그리 어리석지 않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선거에 임하면서 제일 힘든 것은 조작된 여론조사”라며 “아마 당장 오늘부터 조작된 여론조사가 난무할 것이다. 당원과 보수우파 진영이 실망해서 투표장에 안 가는 것이 제일 걱정스럽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들과 시도당 위원장들에게 “가짜 여론조사와 언론에 현혹돼 우리 지지계층이 투표장에 안 가는 걸 막아야 한다”며 “가짜 여론조사나 뉴스가 범람해도 흔들리지 말고 우리 핵심 당원들과 지지계층에게 사전투표를 독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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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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