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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몰카 현장서 검거한 20대…법원이 영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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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몰카 현장서 검거한 20대…법원이 영장 기각

뉴스1입력 2018-05-21 22:42수정 2018-05-2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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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확보됐고 도주 우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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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성폭행 범행장소에서 피의자를 검거했으나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해 석방됐다.

21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8일 새벽 20대 여성에게 성폭행 신고를 받아 범행현장인 서울 관악구 소재 모텔을 급습, 범행을 벌인 2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다.

범행 7시간여 만에 붙잡힌 남성의 휴대전화에서는 범행 당시 상황은 물론 또다른 여성 4명과 성관계 영상도 발견됐다.

경찰조사에서 피의자는 이 영상을 지난해 9월 이후 여성들과 성관계 중 몰래 찍었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같은달 9일 수사 확대를 위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서울중앙지법은 다음날 피의자가 혐의를 인정했고 증거가 확보됐다는 점, 사는 곳이 일정해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은 “석방된 남성에 대해 여러 차례 출석 요구를 했지만 조사에 성실하게 응하지 않아 피해 여성들에 대한 조사를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하고 지난 16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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