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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北 회담 관련 발언 검토…동맹국과 긴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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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北 회담 관련 발언 검토…동맹국과 긴밀 협의”

뉴스1입력 2018-05-16 05:13수정 2018-05-1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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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15일(현지시간) 북한이 한미군사훈련 ‘맥스선더’를 비난하며 남북 고위급회담을 중지하고, 북미 정상회담 취소 위협 관련 보도를 알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은 북한의 발언을 ‘별개로’(independently) 들여다볼 것”이라며 “동맹국들과 긴밀히 계속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샌더스 대변인의 ‘별개로’의 발언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북미 정상회담 준비 과정과 직접 관계 없이 검토할 것이란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이와 관련, CNN은 백악관과 국가안보회의(NSC), 국방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고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대책회의 이후 공식 반응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 관계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북한의 ‘경고’ 내용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도발”이라고 부르며 고위급회담을 중지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또 북미 정상회담의 취소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러나 미국 국무부는 이날 이 같은 북한의 북미 정상회담 취소 위협에도 다음달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더 노어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김정은은 과거 한미 군사훈련의 지속적인 필요성과 유용성을 이해한다고 말했었다”며 “우리는 절대적으로(Absolutely) 북미 정상회담을 예정대로 계속 준비할 것이다. 어떤 통지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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