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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명중 6명, 헤일리에 ‘엄지척’…“트럼프보다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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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명중 6명, 헤일리에 ‘엄지척’…“트럼프보다 잘해”

뉴스1입력 2018-04-26 15:13수정 2018-04-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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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니피악 대학 여론조사…외교안보팀 최고인기
트럼프 직무수행 지지율 39%에 그쳐

“도널드 트럼프, 제임스 매티스, 존 볼턴, 마이크 폼페이오보단 니키 헤일리!”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안보팀 구성원 가운데 미국인들로부터 가장 지지를 받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퀴니피악 대학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헤일리 대사는 설문에 참여한 미국인 중 63%로부터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를 평가를 받아 다른 외교안보 인사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그렇지 않다’는 의견은 17%에 머물렀다.

퀴니피악 대학의 이번 여론조사는 20~24일 동안 미국인 1193명을 상대로 진행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인기는 헤일리 대사에 비해 저조했다. 응답자의 39%만 ‘트럼프가 대통령직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답변했고, 54%는 부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헤일리 대사 다음으로 인기 있는 인물은 59%의 지지를 얻은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이었다. 이어 대통령의 특사로 파견돼 북미정상회담을 기획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내정자(42%)와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37%) 순이었다.

온라인 정치매체 악시오스(Axios)는 헤일리 대사의 인기 비결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안보 정책에 일방적으로 동화되고 있지 않다는 점을 꼽았다. 다른 고위 인사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따라 맞춰 움직이고 있지만, 헤일리 대사는 아직 독립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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