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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박원순에 각 세우기…“정치공세? 여론조작 혜택받으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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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박원순에 각 세우기…“정치공세? 여론조작 혜택받으려 하나”

뉴스1입력 2018-04-21 20:28수정 2018-04-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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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김기식도 정치공세 치부…사과하라”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는 21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자신을 향해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에 대한 지나친 정치공세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한 데 대해 “본인이 댓글공작, 여론조작의 혜택을 받아 시장선거에 유리하게 임하겠다는 고백으로밖에 안 들린다”고 반박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광화문 ‘드루킹게이트 불법여론조작 규탄대회’ 농성장소를 위로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관해 매일 새로운 여러 사실이 나오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안 후보는 “(박 시장이)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 논란을 정치적 공세라고 치부했는데 법을 어긴 것이라고 결과가 나왔고, 김 전 원장도 사퇴했다”며 “지금도 그것을 정치적 공세라고 생각하는지 의견을 말해야 한다”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그것이 잘못된 생각이라면 사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 “여론조작은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이라며 “이런 문제가 고쳐지지 않으면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제대로 설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7년 만에 박 시장과 서울시장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이게 된 데 대해 “지방선거는 인물 선거”라며 “누가 제대로 된 비전을 갖고 있는가. 누가 능력이 있는가 그 두도로 가면 확실히 자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7년간 서울에 큰 변화가 없었다”며 “앞으로 4년 더 이 상태 그대로 가도 좋은가, 그렇지 않으면 제대로 된 변화가 필요한가하는 관점에서 시민들이 판단하실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생각하면 저를 선택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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