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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포항서 해병대훈련 중 해군헬기 불시착…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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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포항서 해병대훈련 중 해군헬기 불시착…4명 부상

뉴스1입력 2018-04-20 13:55수정 2018-04-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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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9시40분쯤 해군 6항공전단 소속 UH-1H헬기 1대가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해병대 1사단 훈련장에서 원인 불상의 고장으로 지상에 불시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해군 6항공전단 공병대 중장비들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기 위해 훈련장으로 들어가고 있다.사고로 헬기타고 있던 조종사 등 승무원 3명과 해병대 1사단 헬기 마스타(부사관) 1명이 허리 등을 다쳐 부대 내 병원으로 후송됐다.2018.4.20/뉴스1 © News1
20일 오전 9시40분 해군 6항공전단 소속 UH-1H 헬기 1대가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해병대 1사단 훈련장에서 이륙하던 중 기체 이상으로 불시착했다.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와 승무원 3명이 허리 등을 다쳐 해군 포항병원으로 이송됐다.

허리를 다친 승무원 1명은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조종사 등 3명은 찰과상 등 부상이 경미해 부대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일어난 훈련장으로부터 약 500m 떨어진 곳의 주유소와 민가는 다행히 피해를 입지 않았다.

사고 헬기는 해병대 1사단과 함께 급속 로프로 적진에 침투하는 훈련을 위해 투입됐으며, 훈련에 앞서 장비 등의 점검을 위해 이륙 후 지상 10m 지점에 떠 있던 중 불시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오전 9시40분 해군 6항공전단 소속 UH-1H 한대가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해병대 1사단 훈련장에서 훈련을 위해 이륙하던 중 원인 불상의 기체 이상으로 불시착했다.사고 기종과 동일한 해군6항공전단의 UH-1H훈련 모습.(뉴스1 자료)© News1

해군과 해병대는 크레인,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투입해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해군 관계자는 “사고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같은 기종의 비행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으며, 사고 헬기를 부대로 옮겨 정확한 원인을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고 기종은 1956년 미국 벨사가 개발한 것으로 베트남전에서 이름을 떨쳤다.


해군은 이 헬기를 병력 지원, 공중공격, 화물 운반, 응급환자 수송 등에 투입하고 있다.

(포항=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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