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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신청 반려…“보완 후 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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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신청 반려…“보완 후 재신청”

뉴스1입력 2018-03-22 20:18수정 2018-03-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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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갯벌© News1

2019년 등재 목표로 올해 1월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제출한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완성도 검토에서 반려됐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22일 세계유산센터에서 신청서 지도의 축척이 작아 신안지역 갯벌과 같이 넓은 영역의 유산의 경우 그 경계가 명확하게 표현되지 않았다는 의견을 전달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문화재청은 상반기 내 지도자료를 보완하고 9월에 세계유산센터의 초안 검토를 의뢰해 등재신청서와 부속서류의 완성도를 높여 내년 1월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신청서를 다시 제출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지난 1월 29일 9개 서원과 함께 서남해안 갯벌 4곳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등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당시 등재를 신청한 한국의 갯벌은 우리나라 서남해안의 대표적인 갯벌인 충남 서천, 전북 고창, 전남 신안과 보성-순천 갯벌 4곳이다.

우리나라 갯벌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도 높은 생물종다양성이 나타나며 멸종위기종인 넓적부리도요 등의 주요 서식처라는 점, 지형적·기후적 영향으로 세계에서 가장 두꺼운 펄 퇴적층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점 등이 탁월한 보편적 가치로 제시됐다.

서남해안 갯벌이 등재에 성공하면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2번째로 세계자연유산이 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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