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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69.3% …개헌·MB수사에 ‘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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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69.3% …개헌·MB수사에 ‘보합세’

뉴스1입력 2018-03-22 08:34수정 2018-03-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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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대비 0.3%p 하락…2주 연속 70%대 문턱
민주 53.8%·한국 21.1%·바른 5.9%·정의 4.5%·민평 2.7% 順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69.3%를 기록했다. 지난주 대비 0.3%p 소폭 하락하며 2주 연속 70%대 문턱을 맴돌고 있는 양상이다.

2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9~21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3월 3주차 주중집계(95% 신뢰 수준·표본오차 ±2.5%p·응답률 4.1%)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가운데 69.3%가 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지난주 대비 2.6%p 오른 26.4%(매우 잘못 16.6%·잘못하는 편 9.8%)로 나타났고, 모름·무응답은 4.3%로 집계됐다.

3월 1주차(65.8%)를 기점으로 3.8%p라는 다소 큰 폭의 상승세로 돌아서는 듯 했던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일주일 만에 소폭 하락하며 70%대 진입에 실패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심사 관련 보도와 청와대의 대통령 개헌안 발의 방침, 대통령 개헌안 세부 내용 공개 등이 맞물리면서 지지율 보합세가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리얼미터는 “진보·중도층이 결집했고 보수층이 상당폭으로 이탈한 가운데 2주째 70%선에 근접하며 보합세를 보였다”며 “26일 대통령 개헌안 발의 방침과 개헌안 내용을 둘러싼 여야 대립의 격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4.9%p 하락해 34.5%를 기록한 반면, 진보층(2.9%p↑·87.0%→89.9%)과 중도층(1.2%p↑·71.8%→73.0%)은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5.1%p↓·85.8%→80.7%), 경기·인천(2.5p↓·72.9%→70.4%) 등에서 하락세를 보였고, 서울(5.8%p↑·70.6%→76.4%), 대전·충청·세종(3.2%p↑·65.8%→69.0%)에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연령별로는 20대(4.6%p↓·76.7%→72.1%)와 30대(3.2%p↓·76.3%→73.1%)에서 하락한 반면, 40대(5.2%p↑·78.6%→83.8%)와 60대 이상(2.1%p↑·54.2%→56.3%)에서 각각 상승했다.

정당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53.8%를 기록, 2주 연속 상승세를 탔다. 자유한국당(21.1%)·바른미래당(5.9%)·정의당(4.5%)·민주평화당(2.7%) 순으로 집계됐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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