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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결심해도 박원순에 양보 받을 생각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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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결심해도 박원순에 양보 받을 생각없어”

뉴스1입력 2018-03-20 09:28수정 2018-03-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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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해야되는 일부터 해나가면 국민이 판단·평가”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은 20일 서울시장 출마와 관련해 이번에는 안 위원장이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양보를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시각에 대해 “지금 제가 아직 출마를 결심한 것도 아니고, 그리고 또 결심을 한다고 해도 제가 무슨 양보를 받아서 뭘 해보겠다는 생각 해본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양지열의 시선집중’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2011년 양보는 그때 양보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당시 박원순 (아름다운 가게)이사장께서 시장이 돼서 잘 해주실 거라고 믿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위원장은 인쟁영입위원장으로서 자신을 직접 서울시장 후보로 영입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셀프영입인가”라고 농담 섞인 말을 던졌다. 또한 “제가 결심이 섰다면 우선 서울시민께 보고 드려야 되지 않겠나”라며 “제가 타이밍을 고려한 적은 없다”고 했다.

이어 “지금 이제 막 어제부터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았다. 그래서 인재영입위원장으로서 결과를 내는 것이 우선 아니겠나. 이 일부터 제대로 결과를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먼저 해야 되는 일부터 뚜벅뚜벅 해나가면 결국 국민들께서 판단하고 평가해주실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승민 공동대표의 지방선거 등판·차출론에 대해서는 “지금 지도부 모두가 같은 생각이실 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리 바른미래당이 제대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하겠다. 그래서 각자가 치열하게 고민하고 각자가 아마 최선의 역할들을 할 거라고 믿는다”고 봤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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