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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장래 출마 질문에 “100살까지 앉아있을 생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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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장래 출마 질문에 “100살까지 앉아있을 생각 없다”

뉴시스입력 2018-03-19 07:11수정 2018-03-1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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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기자들이 대선 당선을 축하하며 앞으로 6년 임기를 마친 뒤에도 계속 출마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18일 (현지시간) 우회적으로 답변하며 확답을 피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헌법의 연임금지 조항 때문에 2024년에는 출마할 수 없다.

기자들이 이에 대해 2030년에 다시 대통령 선거에 나갈 것인가를 묻자 65세의 푸틴은 발끈하며 대꾸했다. “웃기는 질문이다. 여러분은 내가 100살까지도 이 자리에 앉아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가 ?”

푸틴은 이번 대선 결과 60% 이상의 선거구 출구조사에서 75%이 상의 득표율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승리는 푸틴을 소련의 독재자 스탈린 이후로 최장기 집권 대통령으로 만들었다. 많은 사람들은 푸틴이 대통령 연임불가 헌법조문을 개정하거나 다른 종류의 직위를 만들어 이동해서라도 계속 권좌에 앉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 문제로 헌법을 개정할 용의가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푸틴은 그럴 계획은 없다고 대답했다.

푸틴은 또 새 내각 구성에 대해서는 취임식이 끝난 다음에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모스크바 =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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