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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분노대상’ FBI 부국장, 퇴임 이틀 남기고 해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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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분노대상’ FBI 부국장, 퇴임 이틀 남기고 해임돼

뉴시스입력 2018-03-17 17:57수정 2018-03-1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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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세션스 미 법무장관이 16일 밤(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분노의대상이던 앤드루 맥케이브 전 미 연방수사국(FBI) 부국장(사진)을 해임했다. 맥케이브는 정년 퇴임을 불과 이틀 남겨놓고 있었다.

맥케이브의 해임은 예상됐던 것이다. FBI는 내부 감사 결과 맥케이브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이메일 조사와 관련해 FBI 감사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임을 세션스 장관에게 권고했었다.

세션스 장관은 맥케이브 전 부국장이 허락 없이 언론에 조사 관련 내용을 흘렸으며 여러 차례 공정하지 못한 행동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맥케이브는 즉각 성명을 발표해 “해임은 FBI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전쟁의 일환”이라며 자신에 대한 주장들을 반박했다. 그는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 해임 이후 나의 역할 때문에 해임됐다”고 덧붙였다.

맥케이브는 지난 1월 이후 사실상 FBI 업무에서 떠나 있었다. 그는 그러나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3월18일 퇴임할 것을 요구했었다.

【워싱턴=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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