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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가장 긴 한파 온다…2월 초까지 -10도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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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가장 긴 한파 온다…2월 초까지 -10도 강추위

뉴스1입력 2018-01-22 13:39수정 2018-01-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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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듯…일교차도 심해 22일 늦은 밤부터 올 겨울 가장 긴 한파가 시작될 전망이다. 전국에서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이번 추위는 다음달 초까지 이어진다.

기상청은 오는 23일부터 당분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22일 예보했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낮아지는 곳이 많겠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러 매추 춥겠다.

이번 추위는 이날(22일) 늦은 밤 눈이 그치면서 시작된다. 이번 한파는 올 겨울 가장 추웠던 지난 11~12일과 비교해 비슷하거나 더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비교적 따뜻했던 날씨가 이어졌다는 점에서 체감상 더 춥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것이 기상청의 설명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한파는 다음달 초까지 이어진다. 일자별로 보면 23일 최저 -16~-2도, 최고 -10~0도를 시작으로 24일(최저 -21~-7도, 최고 -11~0도), 25일(-19~-8도, 최고 -9~0도), 26일(-19~-7도, -5~1도), 27일(-15~-5도, -3~5도), 28일(-13~-2도, -3~6도), 29일(-13~-3도, -1~6도), 30일(-12~-2도, 0~7도), 31일(-12~-2도, 0~7도), 2월1일(-12~-2도, 0~6도) 등이다.

특히 아침과 낮 기온의 일교차가 심하고 또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이번 추위는 2월 초까지 예정돼 있지만, 2~3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언제든 한파가 찾아올 수도 있다. 2월 평균기온은 평년(0.4~-1.8도)보다 낮은 날이 20%, 비슷한 날 50%, 높은 날 30%로 전망됐다. 28일 중 5.6일 정도는 평년보다 더 추울 수 있다는 의미다.

3월에도 평년(5.5~6.3) 대비 낮은 날이 30%가 될 전망이라서 뒤늦은 한파가 찾아올 가능성도 크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눈 소식이 퇴근시간대와 겹치기 때문에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이전 한파보다 더 길게 지속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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