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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년 트럼프 패밀리 중 가장 인기 높은 사람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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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년 트럼프 패밀리 중 가장 인기 높은 사람은 누구?

위은지기자 입력 2018-01-21 20:19수정 2018-01-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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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이후 호감도 가장 상승한 ‘멜라니아 여사’ 취임 1년을 맞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가족 중 가장 인기 있는 인물은 누굴까. 최근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대통령과 장녀 이방카 트럼프를 제치고 멜라니아 여사가 여론 호감도 1위를 차지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여론조사업체 유거브와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공동 여론조사에 따르면 멜라니아의 호감도는 48%, 비호감도는 33%인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경우 호감도는 43%이지만 비호감도가 52%에 달했다.

유거브는 “2010년 초 미셸 오바마 여사도 남편 오바마 전 대통령보다 인기가 많았다. 전형적으로 퍼스트 레이디들은 그렇다”며 “남편의 첫 임기 1년을 기준으로 볼 때 멜라니아 여사는 미셸 여사보다는 인기가 덜하다”고 밝혔다.

멜라니아 여사의 호감도는 백악관 핵심 실세로 꼽히는 장녀 이방카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방카의 호감도는 41%, 비호감도는 42%로 나타났다. 지난해 2월 조사에서 멜라니아 여사와 이방카의 호감도는 44%로 동률이었으나 올해 조사에서 멜라니아 여사의 호감도는 높아진 반면 이방카의 호감도는 떨어진 것이다. 이방카의 비호감도는 지난해 32%에서 올해 42%로 증가했다.

러시아 스캔들 연루 의혹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비호감도도 높게 나타났다. 쿠슈너의 호감도는 25%, 비호감도는 44%로 비판적 여론이 월등히 높았다. 트럼프 주니어의 호감도는 36%, 비호감도는 49%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의 호감도와 비호감도는 각각 32%, 43%로 형인 트럼프 주니어보다 비호감도가 약간 낮았다.

트럼프 가족구성원 중 1년 사이에 호감도가 가장 많이 상승한 인물도 멜라니아 여사다. 멜라니아 여사의 호감도는 지난해 44%에서 올해 48%로 4%포인트 증가했고, 같은 기간 비호감도는 31%에서 33%로 2%포인트만 올랐다. 트럼프 주니어의 경우 호감도가 35%에서 36%에서 1%포인트 오르긴 했지만, 비호감도가 39%에서 49%로 무려 10%포인트나 올랐다.

위은지기자 wiz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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