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donga.com

‘방남 해프닝’ 北현송월, 21일 방남…예술단 공연장 점검
더보기

‘방남 해프닝’ 北현송월, 21일 방남…예술단 공연장 점검

뉴스1입력 2018-01-21 07:31수정 2018-01-21 07:32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경의선 육로로 방남…서울~강릉 이동은 KTX 유력

현송월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장이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로 방남(訪南)하는 예술단 사전점검단을 이끌고 ‘파견 중지 해프닝’ 끝에 21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방남한다.

앞서 남북은 지난 15일 북한의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서 북측이 삼지연 관현악단 140여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예술단을 평창 올림픽 기간에 파견해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을 2회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준비하기 위해 파견되는 현 단장 등 사전점검단 7명은 이날 오전 중 경의선 육로로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O)를 거쳐, 서울로 들어올 예정이다.

평창 올림픽 기간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을 한 차례씩 진행하기로 한 만큼 1박2일동안 서울과 강릉 공연장을 두루 둘러볼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릉에서는 강릉아트센터가 서울에서는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 고척돔 등이 유력한 후보 공연장으로 거론된다.

이에 사전점검단은 이곳들을 찾아 장소와 무대 조건, 공연에 필요한 설비, 기재 설치 등을 점검하게 된다.

또 서울과 강릉 이동 경로도 살펴볼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지난 15일 실무접촉 당시 안전 문제를 고려, 서울에서 평창까지 KTX를 이용할 수 있다고 북측에 제안한 만큼 이동시 KTX를 이용할 것이란 관측도 있다.


아울러 사전점검단이 강릉에서 1박을 하는 방안도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전점검단은 일정을 마친 뒤 방남할 때와 마찬가지로 경의선 육로를 통해 귀환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사전점검단의 방남 과정을 통해 북한 예술단이 평창 올림픽 기간 동안 어떤 형식과 내용의 공연을 할 지 어느 정도 드러날 것으로 점쳐져 관심을 끈다.

(서울=뉴스1)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

부동산 HOT ISSUE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