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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람이 낙엽처럼 ‘데굴데굴’…‘살인 폭풍’ 프레데릭 위력 상상초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19 17:15
2018년 1월 19일 17시 15분
입력
2018-01-19 16:55
2018년 1월 19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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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트로
‘살인 폭풍’ 프레데릭(Friederike)이 몰아친 네덜란드에서 사람이 말 그대로 ‘낙엽처럼 굴러가는’ 충격적인 모습이 포착됐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 등은 이날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 주(州) 스헤르토헨보스의 고등법원 인근 광장에서 사람들이 엄청난 강풍에 밀려 넘어지거나 굴러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강력한 바람에 못 이겨 넘어지면서 광장 바닥을 데굴데굴 굴러가는 모습이 담겼다. 그 뒤로도 한 명이 바람에 밀려 뛰듯이 움직이다 넘어진다.
속수무책으로 바람에 밀려 굴러가던 남성은 바람이 잦아들었는지 간신히 멈췄다.
메트로에 따르면, 네덜란드 당국은 이날 최대 시속 138km의 강풍이 몰아치자 시민들에게 외출을 삼가하고 실내에 머무를 것을 당부했다.
AFP, 독일 공영방송 DW(Deutsche Welle)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프레데릭의 영향으로 유럽 4개국에서 최소 9명이 숨졌다.
최고 시속 203km의 강풍이 몰아쳤던 독일에서는 소방관 2명을 포함해 6명이 숨졌으며, 네덜란드에서는 강풍으로 부러진 나무 등에 깔려 남성 2명이 목숨을 잃었다. 벨기에에서도 쓰러진 나무가 지나가던 차량을 덮치면서 여성 1명이 사망했다.
독일과 네덜란드, 벨기에 등에서는 항공편과 철도 운행이 중단되거나 주요 도로가 통제됐고, 학교와 주요 관광지도 문을 닫았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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