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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만에 재개한 K-9 자주포 사격 중지…이번엔 ‘화약 찌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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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만에 재개한 K-9 자주포 사격 중지…이번엔 ‘화약 찌꺼기’

뉴스1입력 2018-01-18 17:49수정 2018-01-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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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자주포. © News1

육군은 18일 K-9 자주포 사격 재개를 위한 시범사격 도중 일부 포에 문제가 발생해 사격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육군은 이날 “시범사격은 K-9 자주포 3문이 각 6발을 발사할 예정이었으며 2문은 계획대로 사격했으나 1문에서 문제가 발생해 사격을 중지했다”고 말했다.

앞서 육군은 전날 강원도 철원군 지포리 사격장에서 작년 8월 발생한 사고로 중단된 K-9 사격재개를 위한 시범사격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육군은 “1문은 2발 사격 후 점검 간 약실 내부에 잔류한 탄매(탄 발사 후 화약이 타고 남은 찌꺼기)가 식별돼 안전에 대한 완전성 측면에서 사격을 중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육군은 식별된 문제를 면밀히 분석 후 순차적으로 사격을 재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육군은 “이번 사격으로 지난번 사고 시 제기됐던 기능적 부분의 비정상 작동 우려는 해소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식별된 탄매와 관련해 포의 문제인지, 장약의 문제인지 면밀히 분석하고 최종 장비검사와 안전통제 인증을 통과한 부대부터 순차적으로 사격을 재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8월 18일 강원도 철원군 소재 지포리 사격장에서 K?9 자주포 사격 도중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했고 4명이 부상당했다.

육군은 지난달 26일 K-9 자주포 사고 조사결과 발표에서Δ격발해머·공이 비정상적 움직임 Δ폐쇄기 작동간 뇌관집 등 일부부품 비정상적 작동 Δ자주포 내 장약 위치 등을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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