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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이작도에 2019년까지 지하댐 짓는다…‘물 부족’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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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이작도에 2019년까지 지하댐 짓는다…‘물 부족’ 해결

뉴스1입력 2017-12-18 11:30수정 2017-12-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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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대이작도 전경. (옹진군 제공) © News1
계속되는 가뭄과 지하수 고갈로 ‘물 부족’에 시달리는 인천 옹진군 대이작도 주민들의 고통이 2019년부터 덜어질 전망이다.

인천시는 옹진군 대이작도의 만성 가뭄을 해결하기 위해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지하댐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도서지역의 가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하는 시범사업이다.

지하댐이란 지하 대수층에 인공적인 차수벽을 설치해 지하수를 저장하는 시설로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수자원 확보가 가능하다. 국내에는 총 6곳에 설치됐으며 그중 강원 속초시의 쌍천 지하댐이 식수 확보를 위해 만들어졌다. 섬 지역에는 대이작도가 처음이다.

시는 총 20억1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길이 60m, 깊이 1.23∼13.13m 규모의 지하댐을 만들 계획이다.

인천 옹진군 대이작도에 2019년 완공 예정인 지하댐 구조도 (인천시 제공) 2017.12.18 © News1
내년에 우선 5억원을 편성하고 나머지 예산을 2019년에 투입한다.

그동안 대이작도 주민들은 반복되는 가뭄으로 지하수 관정이 메말라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정부에 요구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섬 주민들의 만성적인 가뭄 문제가 해결되길 기대한다”며 “섬 지역의 가뭄 극복을 위한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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