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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중국인 관광선호국 1위 차지…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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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중국인 관광선호국 1위 차지…한국은?

뉴시스입력 2017-12-18 10:11수정 2017-12-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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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무역진흥기구(JETRO)가 2013년부터 중국에서 조사한 이래 처음으로 일본이 중국인이 가고 싶어하는 나라 1위로 뽑혔다고 18일 NHK가 보도했다. 한국은 7위에 머물렀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달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리커창(李克?) 총리를 연이어 만난 이후 중일관계 개선이 이뤄지고 있어 중국인의 일본에 대한 이미지도 향상된 것 같다고 이 방송은 분석했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는 매년 북경 및 상해 등 중국의 6개 대도시에서 비교적 소득이 높은 20대부터 40대를 상대로 일본 관광 및 쇼핑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조사에서는 약 1200명이 응답했는데, 이들 중 40.2%가 가고 싶은 나라로 일본을 꼽아 1위가 됐다. 지난해 1위였던 미국이 2위(39.9%)이며 3위 이탈리아(37.4%), 4위 프랑스(34.9%), 5위 영국(24.7%), 6위 독일(23.9%), 7위 한국(18.3%) 순으로 나타났다.

일본에 가고 싶다고 응답한 이들에게 ‘일본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것을 묻자 1위가 유원지·테마파크에서 놀기(60.8%)였으며, 2위 식사(51.7%), 3위 쇼핑(50.6%), 4위 벚꽃구경(42.3%) 순으로 나타났다. 일본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 하면 연상됐던 쇼핑에만 그치지 않고 일본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본에서 사고 싶은 품목으로는 화장품(27.6%)이 가장 많았고, 의류·일용품(20.8%), 디지털제품(16.2%), 식품(13.6%)로 나타났다.

주목할만한 것은 중국에서 인터넷 쇼핑을 이용해 일본의 상품을 구매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70%나 된다는 점이다. 특히 일본을 여행했을때 구입한 뒤 중국에서 인터넷 쇼핑으로 재구매했다는 응답이 전년도에 비해 2배 가까운 40%로 증가했다.

JETRO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일본을 찾는 중국인 여행객 수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인 관광객에 의한 일본 내 소비 증대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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