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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주재 英대사관 직원, 숨진채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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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주재 英대사관 직원, 숨진채 발견돼

뉴스1입력 2017-12-18 09:00수정 2017-12-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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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당한 후 살해된 듯 레바논 주재 영국 대사관에 근무하는 영국인 직원이 숨진채 발견됐다고 현지 관계자가 17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레바논 당국자는 지난 16일 저녁 베이루트 북부 에밀 라후드 도로 한켠에서 여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당 여성은 영국 대사관 직원 레베카 다이크스. 이름만 알려졌을 뿐 구체적인 사건 경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수사관들은 다이크스가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보이며 시신 주변에서 끈 조각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살해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이크스가 15일 밤 베이루트에 있는 지인의 집에서 파티를 한 후 자정이 넘어 출발했으며, 초기 부검 결과 16일 새벽 4시경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수사관계자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일단 정치적 동기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사랑하는 레베카를 잃어 상심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파악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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