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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황병서 출당·김원홍 수용소說에…정부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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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황병서 출당·김원홍 수용소說에…정부 반응은?

뉴스1입력 2017-12-12 09:14수정 2017-12-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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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과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4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서 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14.10.4/뉴스1

© News1

정부는 12일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이 노동당에서 출당을 당하는 등 숙청 수준의 중징계를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회 정보위 얘기 이후 계속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는데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실은 없다”고 말했다. 국가정보원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전했다.

지난달 국정원은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북한 관련 동향보고 간담회에서 “황병서와 김원홍을 비롯한 총정치국 소속 정치 장교들이 처벌을 받았다는 첩보가 입수돼 주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국정원은 최룡해 주도로 당 조직 지도부가 당에 대한 불손 태도를 문제 삼아 군 총정치국에 대한 검열을 진행했다고 보고했다.

이날 한 언론 매체는 대북소식통을 인용, 황병서가 당에서 출당되고 김원홍 총정치국 제1부국장이 수용소에서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룡해 노동당 조직지도부장 주도의 총정치국 검열에서 돈을 받고 인사를 단행한 사실이 드러나 숙청에 가까운 중징계를 받았다는 것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또 북한이 남북대화 재개 대가로 80조원을 요구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고 보도 내용이 비현실적”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언론 매체는 지난 10월말 정부 고위당국자가 북한 사정에 정통한 인사를 만나 대북 접촉을 요청했고 중국 선양에서 북측 고위급 인사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또 정부 고위당국자가 핵·미사일 개발 중단과 대화 재개 요구를 하자, 북측 인사가 대화 대가로 80조원 규모의 자금과 물자 제공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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