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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골프연습장 주차장서 40대 주부 납치 살해범 심천우에 사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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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골프연습장 주차장서 40대 주부 납치 살해범 심천우에 사형 구형

뉴스1입력 2017-11-24 18:35수정 2017-11-2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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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된 창원 '골프연습장' 납치-살해 용의자 심천우(31, 왼쪽)·강정임(36·여)씨가 3일 오후 서울 중랑경찰서에서 창원서부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쯤 중랑구 소재 한 모텔에서 용의자 심천우(31)·강정임(36·여)을 검거했다. 2017.7.3/뉴스1 © News1

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40대 주부를 납치·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심천우(31)가 사형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24일 창원지방법원 제4형사부(재판장 장용범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심천우에게 사형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20년을 구형했다.

또 주부 살해 당시에는 현장에 없었지만 납치와 시신유기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강정임(36·여)과 심씨 6촌 동생(29)에게 징역 30년씩 구형했다.

검찰은 “심씨 일당은 다른 이유 없이 돈을 빼앗기 위해 주부의 생명을 앗아간 것”이라며 “수사기관에서 허위 진술하는 등 범행에 대한 반성도 없었다”고 말했다.

검찰은 또 강정임과 심씨 6촌동생이 주부 살해 범행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들은 지난 6월 24일 오후 8시30분쯤 경남 창원의 한 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골프연습을 마치고 귀가하려던 40대 주부를 납치·살해 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부 명의의 카드로 410만원을 인출한 혐의도 받는다.

심천우와 강정임은 범행 이후 순천과 부산, 대구, 서울 등으로 도주, 경찰이 공개수배로 전환하고 6일만에 서울에서 검거됐다.


심씨 6촌 동생은 범행 3일만에 함안에서 붙잡혔다.

이들의 선고공판은 다음달 21일 오전 9시50분 315호 법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경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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