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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측근’ 허이팅 中중앙당교 부교장 방한…“양국관계 매우 중요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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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측근’ 허이팅 中중앙당교 부교장 방한…“양국관계 매우 중요한 시기”

구자룡기자 입력 2017-11-21 22:36수정 2017-11-2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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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허이팅(何毅亭)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 상무 부교장(장관급)이 21일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가진 강연에서 “중한 관계는 지금 매우 중요한 시기다. 양국이 이해 협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발전을 이루길 희망한다”고 관계 개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21세기 육상과 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에 한국도 포함된다”며 “일대일로 추진에서 한국은 중국과 좋은 파트너 될 수 있다”고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허 부교장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측근으로 ‘시진핑 사상’을 고안하는 데 중요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가 부책임자인 중앙당교는 공산당 최고위 간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시 주석이 부주석 시절 교장을 지낸 곳이다. 추궈훙(邱國洪) 주한중국대사는 “허 부교장을 파견한 것은 중국이 중한 관계를 중시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중국대사관에서 열린 19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 결과 설명회에는 정치인 학자 언론인 한중교류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 참가했다.

허 부교장은 이날 2박 3일 일정으로 입국했으며 임성남 외교부 1차관과 면담하고 국회 부의장을 예방할 예정이다. 재계와 언론계 인사들과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구자룡 기자 bon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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