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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성 “靑에 사의표명한적 없어” 공식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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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성 “靑에 사의표명한적 없어” 공식 부인

조동주 기자 입력 2017-11-21 03:00수정 2017-11-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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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성 경찰청장(59)이 최근 자신이 사의를 밝혔다는 세간의 소문을 직접 부인했다. 이 청장은 연말 경찰 지휘부 인사를 앞두고 지인들에게 ‘인사가 적체된 상황에서 내년 6월로 끝나는 경찰청장 임기를 채우는 것이 적절한가’에 대한 개인적 소회를 밝혔는데 이것이 사의 표명으로 와전됐다고 해명했다.

이 청장은 2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9월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반부패정책협의회 회의 이후 청와대에 간 적이 없다”며 “청와대 출입기록을 확인하면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초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사의를 표명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밝힌 것이다. 이 청장은 정권이 바뀐 이후 수차례 경질설이 돌 때마다 측근들에게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말해왔는데 경찰 고위직 인사철이 다가오면서 사의 표명설로 증폭된 것 같다고도 해명했다.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청와대에 경찰청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달한 적이 없다고 직접 밝힌 데다 청와대도 전날 임기 보장을 재확인한 만큼 이 청장은 당분간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조동주 기자 djc@donga.com
#이철성#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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