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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규모 5.4 지진, 역대 2번째 강진…기상청 “1년 前 경주 여진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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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규모 5.4 지진, 역대 2번째 강진…기상청 “1년 前 경주 여진일수도”

뉴스1입력 2017-11-15 15:11수정 2017-11-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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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5.5 규모 이상 지진 잇따라…지진활동 ‘빈번’
기상청 “경주지진 이후 한반도 지진 활동 변화” 분석
© News1

15일 오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이 지난해 9월 발생한 ‘경주 대지진’ 이후 역대 2번째로 강한 지진이었음이 밝혀진 가운데 기상청은 이번 포항지진이 경주지진의 여진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29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을 “지난해 9월 경주의 5.8규모 지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이라고 분석하면서 “이번 지진은 경주 지진의 여진에 의해 발생한 것일 수 있다”며 “지진계 자료를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분석 중”이라고 전했다.

한해 사이 잇따라 규모 5.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에 대해서는 “경주 지진을 기점으로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하는 빈도가 급격히 증가했다”며 “경주 지진으로 한반도를 관통하는 지진대의 활동에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고 해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의 여파는 서울에서도 감지가 됐을 정도”라며 “당분간 지진이 발생한 지역의 단층에 강한 스트레스가 몰리면서 크고 작은 여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지진이 발생한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간판 추락이나 진동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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