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donga.com

한국당, 18일 예정 朴전대통령 출당 논의 윤리위 연기
더보기

한국당, 18일 예정 朴전대통령 출당 논의 윤리위 연기

뉴스1입력 2017-10-17 19:40수정 2017-10-17 19:40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당사자 설득에 시간 걸리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592억 뇌물' 관련 80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17.10.16/뉴스1 © News1

자유한국당은 당초 18일 윤리위원회를 열고 박근혜 전 대통령 자진탈당 권유 징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당사자와의 의견교환을 위해 일정을 미뤘다.

한국당 관계자는 17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윤리위가 내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미뤄졌다”고 밝혔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의 의사타진을 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있으며 만약 내일이라도 박 전 대통령이 설득된다면 윤리위가 열리지 않아도 해결될 수도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윤리위는 혁신위의 권고에 따라 박 전 대통령에게 ‘자진탈당 권유’를 할 예정이었다. 한국당은 이를 위해 당의 입장을 박 전 대통령에게 위해 전달하기 위한 시도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이 스스로 탈당하지 않더라도 당적 문제는 이번 주 안에 매듭지어질 전망이다.

윤리위가 자진탈당 권유를 의결하면 당헌당규는 의결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탈당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제명 처분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당은 박 전 대통령과 함께 서청원·최경환 의원의 당적 문제도 다룰 예정이었다.


다만 서·최 의원 당적 문제에 결론을 내는 데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당사자는 물론 당내 친박(親박근혜)계 의원들 사이에서 반발의 기류가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또 현직 의원을 제명하기 위해선 의원총회를 열고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야 하는데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어 소집이 어려운 상황이다. 당사자인 두 의원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 일정으로 외국으로 출장 가 있다.

(서울=뉴스1)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

부동산 HOT ISSUE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