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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미, 챔피언스 클래식 12차전 우승…역대 최고 상금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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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미, 챔피언스 클래식 12차전 우승…역대 최고 상금 신기록

뉴스1입력 2017-10-17 18:57수정 2017-10-1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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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미가 17일 끝난 KLPGA 챔피언스투어 12차전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KLPGA 제공) © News1

정일미(45)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투어 역대 최고 상금 신기록을 세웠다.

정일미는 17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파72·5453야드)에서 열린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12차전(총상금 1억2000만원)에서 4언더파를 추가,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로 우승했다.

이번 우승으로 2160만원을 차지한 정일미는 시즌 상금 8114만4750원을 기록하며 상금순위 1위를 질주했다. 특히 지난해 자신이 기록한 챔피언스투어 역대 최고 상금기록(5568만5000원)을 한 시즌만에 넘어서는 저력을 발휘했다.

올 시즌 최종 대회만이 남은 가운데, 정일미는 챔피언스투어 사상 첫 3년 연속 상금왕의 가능성을 높였다. 또 남은 1개 대회 우승 시 챔피언스투어 사상 첫 1억원 돌파도 가능하다.

정일미는 “부담 없이 현재의 플레이에 집중해 우승할 수 있었다”면서 “8번홀 홀인원 상황에서는 바람을 감안해 조심스럽게 친 게 주효했다. 지금까지 23번의 홀인원 경험이 있는데 복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상금왕도 중요하지만,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고 싶다. 내가 투어에 함께하는 이영미, 이오순 선배 등을 보고 배우는 것처럼, 나 역시 후배들에게 본받을만한 선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챔피언스투어에서도 상금 1억 원을 돌파한다면 지금보다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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